올해 한 단어 「살핌」
쥐띠 해: 1936년, 1948년, 1960년, 1972년, 1984년
2027 정미년은 쥐띠에게 말 한마디를 한 번 더 고르는 해입니다. 쥐와 양의 해는 옛 풀이에서 서로 마음이 어긋나기 쉬운 사이로 보는 원진, 육해에 닿습니다. 그렇다고 사이가 틀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서운한 일은 쌓아 두지 말고 그날 풀어 두면 좋습니다. 부엌 서랍 정리하듯 마음속 작은 걱정도 하나씩 꺼내 살피면 한결 가벼워집니다. 서두르기보다 약속 시간을 넉넉히 잡고, 큰 결정은 가족과 한 번 더 이야기해 보세요. 올해는 편지 쓰듯 한 글자씩 천천히 말해 보세요. 반가운 사람일수록 느리게 대하면 마음이 더 잘 닿습니다. 조심하며 걸어간 길이 가을 무렵에는 편안한 오솔길이 됩니다.
쥐띠 사람은 눈치가 빠르고 부지런합니다. 방에 들어서면 누가 불편해 보이는지 먼저 알아차리고, 찬장 속 물건이 어디 있는지도 기억해 둡니다. 작은 것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알뜰함이 있고, 모임에서는 분위기를 살려 주는 재주가 있습니다. 다만 마음에 담아 두는 일이 많아 속으로 오래 곱씹는 편입니다. 혼자 걱정을 키우기보다 믿는 사람에게 한마디 털어놓으면 한결 가벼워집니다. 부지런함이 스스로를 쉬지 못하게 하니 하루 한 번은 쉬어 보세요.
올해 쥐띠 살림은 큰 변화보다 가계부를 꼼꼼히 쓰는 쪽이 어울립니다. 매달 나가는 돈을 종이에 적어 보면 어디서 새는지 눈에 들어옵니다. 자녀나 지인이 돈 이야기를 꺼내면 그 자리에서 답하지 말고 하룻밤 두고 생각해 보세요. 큰 지출은 부부나 가족과 한 번 더 따져 보는 편이 낫습니다. 작은 절약이 모여 마음의 여유가 되는 해입니다.
쥐띠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잠자리 습관을 살피면 좋습니다. 저녁에는 휴대폰을 일찍 내려놓고 따뜻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일 년에 한 번 하는 정기 검진은 올해도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아침저녁으로 몇 분씩 하면 어깨가 한결 풀립니다. 무리한 일정은 줄이고 쉬는 날을 달력에 미리 적어 두세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이 짧아지기 쉬운 해입니다. 자녀에게 안부를 물을 때 잔소리보다 오늘 뭐 먹었는지부터 물어보세요. 오랜 친구와는 만나는 횟수를 늘리기보다 전화 한 통이라도 꾸준히 이어 가는 편이 오래갑니다. 서운한 마음이 들면 쌓아 두지 말고 그날 가볍게 이야기하세요. 손주와 함께하는 시간은 올해 큰 위로가 됩니다.
올해 쥐띠는 말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 쉬우니 중요한 이야기는 얼굴을 보고 하세요. 문자로 하면 뜻이 다르게 읽힐 수 있습니다. 화가 나는 순간에는 물 한 모금 마시고 열을 세어 보면 넘어갑니다. 조심하며 천천히 말하면 큰일로 번지지 않습니다.
말투를 한 번 더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서운한 점이 생기면 쌓아 두지 말고 그날 부드럽게 이야기하세요. 긴 설명보다 짧은 안부가 마음에 더 잘 닿습니다.
걱정을 혼자 안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한마디 털어놓고, 매일 같은 시각에 산책이나 가벼운 체조를 하면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작은 습관이 큰 힘이 됩니다.
| 1948년생 80세 | 1948년생 누런 쥐띠는 2027년에 세는나이 80세, 생일이 지나면 만 79세로 팔순을 맞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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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생 68세 | 1960년생 흰 쥐띠, 2027년 정미년은 ‘연못’ 괘가 바탕인 해입니다. |
| 1972년생 56세 | 1972년생 검은 쥐띠 분들의 2027년은 세는나이 56세, 생일 후 만 55세입니다. |
띠는 음력 설날(1월 1일)을 기준으로 나눕니다. 1월~2월 초 양력 생일이신 분은 앞 해 띠일 수 있습니다.